1.영화정보
영화 부산행은 2016년에 개봉한 좀비물, 액션, 공포, 스릴러, 재난 영화입니다.
네티즌 평점으로는 다음에서 7.3점, 네이버에서 8.6점을 받았습니다.
관객수는 1175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독은 연상호감독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방법: 재차의', '프린세스 아야', '반도', '집으로', '염력', '졸업반',
'카이: 겨울 호수의 전설', '발광하는 현대사; '서울역', 등에서 감독또는 각본이나 단역, 제작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주연으로는
석우역으로 공유가 출연하였습니다.
성경역으로 정유미가 출연하였습니다.
상화역으로 마동석이 출연하였습닏.
수안역으로 김수안이 출연하였습니다.
용석역으로 김의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국역으로 최우식이 출연하였습니다.
진희역으로 안소희가 출연하였습니다.
조연으로는
최귀화(노숙자역), 정석용(기장역), 예수정(인길역), 박명신(종길역), 장혁진(기철역)이 출연하였습니다.
특별출연으로는 심은경이 가출소녀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부산행'을 시작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좀비영화나 드라들이 흥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킹덤', '#살아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작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만 유행하던 좀비라는 장르가 이 영화로 인해 한국 안에서와 해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2.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바이오단지에서 무엇인가가 누출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트럭 운전자가 운전중 실수로 고라니를 로드킬하게 된다.
트럭 운전자는 시체를 방치하고 다시 운전해서 갈 길을간다.
죽었다고 여겨졌던 고라니가 기이한 움직임으로 다시 일어서고 하얀 동공을 보이며 부산행이라는 글이 올라온다.
장면이 전환되어 주인공 석우(공유)가 회사에서 전화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석우는 증권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부하 직원에게 바이오단지 관련 주식들을 전부 처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는 딸아이 선물을 추천받는다.
석우는 현재 이혼을 진행하는 상태이고, 회사일로 많이 바쁜모양으로 보인다.
아내와 소송이니 뭐니 다투는 전화를 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딸이 거주하는 집으로 들어간다.
딸 수안(김수안)에게,에게 선물을 건내지만 딸이 이미 받았던 선물이었다.
서툴고 딸에게 평소에도 신경을 못써주는 모습으로 보인다.
딸은 부산에있는 엄마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저녁에 착잡한 표정을 짓던 석우는 딸을 차에 태우고 저녁에 KTX 기차로 향하게 된다.
가던중 소방차들이 빠르게 어디로 향하는 것을 보게되고,
건물에서 불이나는 것을 보지만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하다.
장면이 전환되어 부산행으로 가는 기차가 나오고, 안에 타고있는 승객들을 보여준다.
평상시와 같은 승무원들. 그리고 야구부 학생들, 계란을 까서 먹고있는 할머니들.
그리고 석우는 딸과 함께 자신의 자리에 착석한다.
갑자기 한 여자가 고통스러워하면서 몸을 떨며 기차에 급히 탄다.
기차가 출발하게되고 창밖을 바라보던 딸아이는 사람들이 사람을 덮치는 장면을 보게된다.
하지만 피곤한 아버지인 석우는 잠들어버려서 말을 걸 수 없었다.
딸 수안이는 잠든 아버지를 두고 화장실을 가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다.
몸을 떨며 차에 탔던 여자는 화장실에 있다가 너무 고통스러웠던지
밖으로 나와서 의자사이 복도를 비틀거리며 걸어다니다가 쓰려져버린다.
승무원이 부들대며 떨고 있는 여자를 발견하게되고, 응급조치를 하려한다.
잠에서 깬 석우는 앉은 좌석에서 볼 수 있는 tv하면에서 폭력시위와 관련된 군부대 투입관련 뉴스를 보게된다.
쓰러져 있던 여자는 좀비가 되어버리고, 승무원을 공격한뒤, 야구부원들을 습격한다.
물린 승무원도 몇초인가 경과 한뒤 좀비가 되어버리고...
달리는 기차안에서 좀비가 늘어가기 시작하는데...
3.리뷰
한국에서 성공한 좀비영화가 나왔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합니다.
덮쳐오는 좀비 떼에 깜짝깜짝 놀랐었습니다.
좀비 떼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마동석의 액션신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좀비도 무섭지만, 이기적인 인간도 다른의미로 무섭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선택도 보여주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좀비물을 좋아 하신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 '부산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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